저희 시댁은 경북 상주고.. 친정은 안산인데.. 저도 시댁쪽인
상주에서 식을 올렸거덩요..
차는 잘 생각해서 계약하세요.. 저희는 오는 사람 일일이 다
잡아서 차를 두대를 예약했었는데. 요즘 차 가지고 바로 가는
친척들도 많쟎아요.. 그래서 한대를 다시 돌려 보냈는데..
그것도 돈을 어느정도 줘서 돌려보내야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식비용.. 즉 예식장에서 일어나는 비용은 두집이서
반반씩 내구요.. 음식은 시댁에서 장만했습니다.. 아버님이
내려오시는분들께 당신이 대접을 해야겠다고 해서요..
(이건 아버님이 저희 친정아버지 만나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시는 분들한테 간단하게 식사할 음식하구요..
차에서 먹을거 몇가지 준비하고 술도 좀 차에 싣구요..
저희는 다시 올라갈때 시댁아버님이 맥주하고 소주하고 음료수를
잔뜩 차에 실어주셔서요.. 엄청 잼나게 놀며 올라갔다고 하더라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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