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싸이트 정말 좋은 것같아요..
저는 아직 미혼인데 가게부 쓰던 습관이..여기까지 이어져..이렇게 좋은 싸이트 이더군요.
씨스템도 잘 되어있구요..간편하구요..
하지만 그것 말고도 제가 애용하는 이야기는요
서로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곰곰히 들어줄수 있고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 되어서거든요..
물론 님의 말씀처럼 희망적이고 좋은 글들만 올라오면 좋지요..
하지만 정말 답답한데 말할 곳이 없는 사람들의 글 역시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들에게 또는 저에게 누군가 당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 주고 있다고 말하는 것만큼 가장 큰 힘은 없을 것 같아요..
그 소재가 불륜이든 아니면 가족의 문제이든..
글 읽는 사람역시 그런 글 속에서 배울 것이 정말 많거든요..
그러나 저도 상업성 글과 성인 싸이트 등에서 볼 수 있는 글들은 싫더군요)
말 그래도 푸념 털어 놓기에는 푸념을 털어 놓고..
주부 공간은 주부들이 생각 하는 것들을 올려 놓고..
솔로 공간엔 솔로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올리는 것이 좋겠지요?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호호호..
희망적인 글만 올리기엔 ..우리의 가슴속 깊은 응어리를 풀어줄 공간이 그리 많이 않습니다.
그냥 놔두는 것이 어떨까요...
나뿐글들은 운영자님들이 알아서 삭제해 주시잖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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