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두 님과 같이 저희집 쪽으로 암환자가 있었고, 신랑쪽으로도 암환자가 있었죠.
둘다 삼촌 이내로...
결혼후 갑작스럽게 그런 일을 닥치다보니 너무 무서웠어요.
혼자 덜컥 겁을먹어 부부보험으로 11만원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한 10개월정도 보험료를 납입했는데 어느순간 청약서를 보니 보장성이 생각보다 미약하더라구요.
신랑은 첨부터 보장성이 맘에 안들었지만 제가 너무 겁을먹은터라 그냥 가입하도록 했다더군요.
처음 가입한 보험이 보장성이 미약하다는 생각에 또 다시 신랑것과 제것으로 각각 2종류씩(건강보험, 암보험)에 16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순순히 건강보험 명목으로만 한달에 27만원이 들어갔죠.
시간이 지나니 보험료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처음에 들었던 11만원짜리는 불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후에들은 보험도 보험료만 비싸고 보장성에 대해서는 약하다는 생각에 후회를 하지만 그동안 1년여를 납입했기 때문에 해약을 할 수가 없네요.
만약에 보험을 해약할 경우 처음 가입했던 보험까지 합해서 삼백만원정도가 손실이 되니까요.
지금은 그냥 한달에 16만원을 나중을 위해 투자하지만 현재로서는 넘 아깝습니다.
저는 지금 후회를 하구 있습니다...
보험료는 형편보다는 많이 들어가는데 보장성은 그만큼 따라주질 못해서 아깝다는 생각뿐이네요.
보험료를 많이내면 보장이 그만큼 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입에 맞춰 적당히 보험으로 투자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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