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시골서 직장다니다가 결혼과 동시에 서울로 오게 되었읍니다.
서울생활도 일년이 넘어 가네요.
외롭고 고독한 생활이지만 신랑이 따뜻하게 해주니 만족하며 산답니다.
근데 서울에서 내집마련이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인가요.
지금 조금만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언제쯤 내집마련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원룸이 신랑소유라서 무주택 자격도 안된다는군요.
너무 억울합니다.
좋은제도가 만들어져 무척이나 기뻤었는데..
사실 전세로 살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줄 형편이 안되서 그냥 사버렸거든요.
근데 이원룸의 소유자가 신랑명의라서 무주택자격이 안된다니..
집평수가 좀 크다면 이해가 가지만 겨우 8평짜리 거든요.
내일부터 서울동시분양을 한다고 하는데 경재율도 높겠지만 지금 분양을 받아 두는것이 경쟁력이 있을까요?
분양가격책정땜에 요세 메스컴서는 떠들어 대고 있는데 ..
만약 지금 분양신청을해서 당첨이 된다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서울주택시장 사정을 워낙 몰라서 말이죠.
좀 기다렸다가 부동산경기가 시들해지면 하느것이 나을지 ...
내집마련 방법에 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올려주시면 참고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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