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글 읽고서 남편분이 간이 보자기만하네요..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마누라 앞에 두고 바람핀다고 자랑스럽게 얘길 한답니까.. 그리고 부부생활은 아기날때만 한다구요.. 우리가 무슨 사자닙까..번식하기위해서 사는것은 아니잖아요.. 인간과 동물과의 차이가 뭔데요.. 그리고 부부간의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요..너무 뻔뻔하네요.. 자기의 과거를 반성할줄 알고 그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님 남편분은 아직도 첫사랑을 간직하고 계신가본데..간직하는것까지 말린 필요는 없지만 나쁘다고도 전 생각하지 않아요..그것도 추억이니까요..그러나 지금은 님을 만나서 아기가 있고..어째든 서로 사랑해서 관계를 가졌고.. 아기도 생기지 않았습니까...한 여자의 남편과 아기의 아빠..가장으로서 책임감과..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8년후에 바람피운다고 야그한다면 님 보고는 어떡하라는 얘긴지요..바람필테니까 기다리란 얘긴가요 아니면 알고 잇으라고 자랑스럽게 야그 하는것가요.님 남편하고 진지하게 대화하시고 그래도 남편분이 변화하거나 그럴생각이 전혀 없으시면 잘 생각해보세요..아기도 있는데 이혼이라는것이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평생을 살 수 없잖아요.. 님 한테 전혀 미안해 하는것 같지도 않네요.어째든 님을 속인것이잖아요..결혼한 전적이 있어서 나쁘다는게 아니예요.요새는 유부녀 총각 결혼도 많다는데..그러나 님을 속여다는게 전 더 기분 나쁘구요.혼인신고때 알았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는게 더 기분 나쁘네요..선보고 결혼 했다고 하는데..왜 맘이 없으면서 결혼했을까요.. 부모님 성화에..그건 아니라고 봐요..첫사랑을 못 잊어서 부모님이 강제로 결혼시킨다고 결혼하는 게 어디 있을 수 있나요..결혼이 애들 장나도 아니구.. 님 정말 맘 많이 아프시겠네요..배속에 아이때문에 많이 고민 되시지만 심각하게 대화하시고 고려해보세요.아기나서도 남편분이 아빠노릇 제대로 할것 같지도 않네요..아이하나 생긴면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데..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아기때문에 참지 말고 사세요..제발 부탁이에요.. 본인을 먼저 사랑하시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하세요..남편분하고 정말 심각하게 대화하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친정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친정부모님도 맘이 아주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런식으로 살지마세요..평생을,, 홧팅 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