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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럴수럴수 이럴수가.. 작성자 : 여기저기 조회수 : 435 작성일시 : 5/31/2002 5:37:22 PM 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남자들 여자 무서운줄 알아야되요. 첨부터 너무 오냐오냐 해주니까 완전히 지맘대로 더라구요. 버릇은 처음에 잘 들여야 해요. 화난다고 말안하고 삐쳐만 있으니까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하더라 구요.그래서 또그러고 또그러고.. 전요 첨에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면 화가나서 말을 안해버렸거 든요. 그러니까 이남자가 무뎌서 그런지 일부러 그러는지 죄책감마저 가지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완죤히 박살을 내났죠. 때렸다는게 아니라 무섭게 따지고 들었죠. 그래도 변명을 하고 또 여자가 그정도는 이해해야한다고 하는거 있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핑계로.. 그래서 분해서 미치겠다는듯 난리를 쳤죠(거의개거품을 물었죠) 지금은요.결혼13개월째인데 우리신랑 나한테 꼼짝도 못하는척 한 답니다. 그런후 잘못하다간 마누라 정신병원보내겠다 싶었다나요. 님! 외박은 절대 안됩니다. 아시죠. 참아서 될일이 아닙니다. 관련글      결혼 7개월에 외박이라니... jehjeh74 2002-05-31 845      럴수럴수 이럴수가.. 여기저기 2002-05-31 436      나도... heewon 2002-05-31 399      그래요, 봐주지 마세요 거봉 2002-05-31 368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junaeuna 2002-05-31 367      저는 신랑 친구들을.. p10k20 2002-06-01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