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님! 넘 속상하시겠어요.
돈거래는 절대 될수 있으면 친한 사람들하고는 하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돈 빌려 달라고 할 그 당시만 그냥 한번 욕먹구 다음부터 잘해주면 별 탈 없을텐데....
빌려줘놓고 돈달라는 소리도 못하구 힘든사람은 빌려줘놓고도 의상할까봐 말도 못하게 되어 빌려준사람이 더 힘든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좋았던 관계도 나빠지게 되구...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제 친구도 님처럼 그런경우 당한친구가 있거든요.
큰 돈은 아니였지만 친한 친구한테 빌려줘놓고선 1년이 넘도록 줄생각도 않하구 전화하면 없다구 그러구 그러더래요.
나름대로 친한 친구였다는데 지금은 이를 갈더라구요.
제대로 돈 달라는 소리도 못하겠다고 하면서....
아쉬울때만 친한적 한거 같다구 그 친구 근본까지 따져가면서 욕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랬답니다.
우린 서로는 절대 목숨에 칼이 들어온다해도 돈 빌리거나 빌려 달라고 하지 말자구...
친할수록 돈거래는 없어야 한다는말 정말 절대 무시 하지 말아야겠어요.
님!
힘드시더라도 그냥 불쌍한사람 도와줬다고 생각해 버리세요.
물론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 생각하면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계속 그러면 님만 더 속상하잖아요.
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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