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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신을 차리심이 좋을 듯... 작성자 : michell 조회수 : 454 작성일시 : 5/30/2002 4:01:27 PM 진짜 그냥 넘어가기 뭣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가계부에 자주 들어와서 많은 얘기를 보지만, 남의 일에 참견하기 뭣 해서 답변은 하지 않는 편인데... 도저히 그냥 보아 넘기기 답답하군여... 사실 사이버공간속에서 내가 아무생각없이 던진 한마디에.. 당사자는 몇날몇일을 고민에 빠져있을지 모를 일 아니예요? 먼저, 첨의 글을 읽고는 뭣이 이런 사람들이 있나 했죠.. 두번째 글(윗글)글을 읽으니 지금은 넘 감정이 앞서고, 흥분한 상태라서 그런지 무슨 얘긴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결혼한지 16년이나 되었다는건지? 형이라고 지칭한 사람이 아주버님을 가리키는 건지.. 헷갈리고, 마지막을 두번째 바람 대목에 가서는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여하튼... 자기 형수랑 바람피는 거는 맞죠? 님의 남편이요... 동서라 지칭해서..좀 헷갈리기는 합니다.. 형수든 동서든 어찌 형제의 여자랑 바람을 피웁니까? 거기다, 키스만 했다는 변명은 참으로 가소롭군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성에 대한 개방도 많이 되어있는 편이 아니라서 이런 패륜적인 행동은 정말 용서키 힘들군요.. 님이 좀 더 강하게 나가세요.. 만일 제 남편이 그랬으면, 정말 내가 칼 듭니다... 형수진 동서지는 내 손에 죽구여.. 인간으로서 할 짓입니까? 응징이 필요해요... 우선 이혼이 급선무는 아니잖습니까? 직장은요? 아이는요? 생활비는요? 다 해결하고, 이혼하세요.. 먼저 응징은 꼭 해야 합니다.. 참, 둘이 같이 산대요?(남편분이랑 그 여자랑) 궁금하군여... 제가 넘 흥분하여 두서없이 글을 쓴 경향이 있지만. 님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폭발하겠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행동에 옮기세요... 관련글      가슴이 답답해요! ko68go 2002-05-30 1229      푸우,,,,, 한숨만,,, dule0908 2002-05-30 504      그냥 헤어지심이.. 한숨 2002-05-30 468      털어야죠 hasook0516 2002-05-30 476      빨리 이혼하시는게... sjh3057 2002-05-30 467      정신을 차리심이 좋을 듯... michell 2002-05-30 455      헤어지는편이.... 아줌마!! 아줌마!! 2002-05-30 396      냉정한 결단을 내리시길.... 이론 2002-05-30 410      앞에 쓴글을 읽고서.. 누리 2002-05-30 453      뭔소린지?????????? 말끄미 2002-05-31 400      여러님들 감사해여! ko68go 2002-05-31 408      평화있기를...... 애기엄마 2002-05-31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