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동서가 있을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너무많은 상처 와 배신감에 가슴이 답답해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우리 남편이 형의부인과 술취해 형수를 위로하다 형수에게 바람날려면 남편과 바람 피우자고 하고 호텔 까지 ... 그런데 남편말이 키스하다뺨 맞고 아무일없었다고 하는데 그말이 믿어지지 않아요. 둘이서6시간이나 있다 같이 우리집으로 그날은 저의 몸이 몸살로 많이 아팠을때인데....
아무일이 없었더라도 .. 이일이 있기 전 몇달전에도형과 4명이 노래방을 가기위해 현금 인출 을해야하는데 단둘이서 한참 동안 않와 밖에서 기다리니 형수와둘 손을잡고 오는거예요 .내가 눈앞에 있는데도 한참 있다 형수가 나의 눈치를 보고 놓더군요.. 그때도너무 화가 많이 났는데 참았죠... 그런데 또이런일이 있으니까 ....다른여자도 아니고 용서하고 잊고싶은데 안되요...이제겨우4개월 밖에.... 저의게는 많은시간이 필요한데 시댁에서는 가족인데 빨리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해여... 아직도 그일을 생각하면 두사람이 미워서 견딜수가없는데 명절때 나 부모님생신때 두사람 함께모여 아무일없없었던 것처럼 지낼자신이없어요 ... 평생잊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1년쯤 서로안 보고지내면 나아지지 안을까 싶은데 여러분의 의견 도움을 얻고싶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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