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맞벌이는 하는것이 단순히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 보다는 특히, 여자가 직업이 있으므로 관심을 남편외에 다른곳으로 돌릴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오로지 남편만을 바로보고 살다보면 님처럼 남편의 모든것이 의심스러워지고 그러다보면 그냥 지나쳐도 되는 일에도 민감해져서 싸우게 되고 그러다보면 또 서로의 사이가 안 좋아지고...그런 것 같아요.
님은 아이가 있으니깐 일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뭔가 일을 찾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생활을 하시던지...아님 아기에 관련된 여러가지 것들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요. 님이 관심을 가지시는 집중하시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보면 남편한테 소홀해 질수는 있겠지만 님한테는 훨씬 살아가는데 편한 것 같아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남편이 혹은 부인이 자기를 못 믿는다 생각하면 기분이 상하기 마련이구요. 그리고 님도 아시다시피 남편은 정말 돌아서면 남이쟎아요.
그래두 님의 핏줄인 아기가 있으니깐...아기의 재롱에 만족하시면서 사시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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