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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좀 답답합니다 작성자 : 휘경 조회수 : 853 작성일시 : 5/28/2002 5:11:48 PM 결혼 5년된 주부입니다 결혼을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생각보다 일찍하 게 되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너무 착하고 자상한것 모두 다 좋아요 그런데 경재권이 남편한테 있다보니깐 난 아이 기르고 한달에 빠듯한 돈으로 세금내고 보험금내고 하니 정말 쓸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카드를 쓰게 되고 그것이 큰 빛이 되었어요 남편한 테 몇번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별 소용이 없어요 선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일단 그빛은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해결은 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죽어살아요 내가 사치 한번한것도 아니도 다 살림하는데 쓰고 먹고 한건데 내가 완전죄인이되어서 이렇게 살고 있으니 맘이 답답하네요 남편눈치도 보이고 이런 문 제는 남편을 사랑하는것과는 또 별개인가봐요 남편을 사랑하지 만 이런점은 좀 야속하네요.. 관련글      좀 답답합니다 휘경 2002-05-28 854      전경우가 좀틀기는 하지만,.... 누리 2002-05-28 522      넘 고마워요 휘경 2002-05-29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