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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님들 말씀대루 작성자 : 뚱뎅이엄마 조회수 : 438 작성일시 : 5/28/2002 3:20:20 PM 할까봐요. 조금전에도 신랑하고 또 통화했는데 여전히 궁시렁궁시렁 하네요. 그러면서 왈, 자기 없으니까 눈치보지말고 푹 자라는군여. 제 별명이 잠팅이거등요. 안말리면 하루종일 잡니다. 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하루만 비가 왔음 좋겠네요. 이틀이나 햇볕 뜨거운 놀이터에서 있는건 넘 하쟎아요. 날 좋은 하루는 어디 가까운 공원이나 연극보러 가구 비오는 날엔 집에서 부침개나 먹으며 뒹굴뒹굴 ~~~~~ 오늘 화욜인데 생각만해도 좋네여. 님들두 주말까지 홧팅 관련글      내맘대로 했슴 조케타. 뚱뎅이엄마 2002-05-28 922      갔다오세요. 세미 2002-05-28 370      님들 말씀대루 뚱뎅이엄마 2002-05-28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