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도 이런 고민땜에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앞에 한번 찾아보시면 될 듯...
그때 제 글을 보고 답변해주신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전 지금 나름대로 마음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저두 같은 직장의 한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 어떻게 할수가 없었구요. 그 사람도 저에게 그런 느낌을 자꾸 비춰서...
그런데 답변해주신 글 가운데 먼저 관심을 끊으라는 그말...남편과 사랑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라는 그말...남의 떡이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그말을 보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먼저 관심을 보냈던 것 같고 마음을 접을려고 마음 먹으니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마음을 접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해결된 상황은 아니지만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구요. 우리 신랑이 너무 잘해주니깐 그 마음도 쉽게 사라지는 것 같아요.
님도 한번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먼저 관심을 끊으시구요. 그 사람이 뭐라 얘기해도 별루 신경쓰지 말구...
잘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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