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식을 올리지 않았거든여^^
우찌된 사연인지는 제가 주절주절 올린 글들을 보면 대충알꺼구여
저희는 이번 봄에 시아버님 환갑을 했지여^^
큰집이 풍비박산난 산 상태인지라
저희 어머니 그래도 자식들 한테 바라시데여
그래도 남편이 워낙짠돌이라서 저희는 식구들끼리
저희 집에 모여 가까이 사는 친적 3~4명정도 불러서
저희식구까지 한 10명정도 되나보네여
식사하고,
부모님 제주도 관광보내드리고,
한 100만원 ~150만원정도 든것 같네여
물론 저희가 일괄 다 부담했지여
님도 그런 것을 한 번 고려해보세여
잔치하면 돈 많이 드니까
여력이 없다면 패키지 상품으로 효도 관광정도 짧게 보내드리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그러시는 것 좀 있으면 누그러 지실꺼예여
전 더 심한 소리도 들었는데여
명절때 시댁에 가면 "너는 너희 집에 않가고 여긴 왜 왔니?"
하시던데여
그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여
같이 산지 4년째예여
올 가을에 결혼할 생각입니다.^^
신랑과 상의 잘하세여
신랑이 어려서 아마 무슨일만 벌어지면
시어머니깨 고하게 되는 일이 있어여
그것도 님이 잘 타일러서 고쳐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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