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겠어요. 결혼도 안하고 사신다니...
왠만하면 좀 참으시다 정식으로 결혼하고 그렇게 사시지...아직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요즘은 환갑잔치를 거의 안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수명이 점점 연장되니깐 만60세는 젊은 나이이므로 대부분이 잔치를 안하는 걸로 아는데...
전 2년전이 시아버님 환갑이셨거든요. 역시나 잔치는 없었습니다. 그냥 식구들 다 모여서 같이 식사한것이 다였는데...그리고 그냥 간단한 선물 사드렸어요. 옷으로...
그리고 올해는 저의 친정어머니 환갑이셨는데 역시나 식구들 다 모여서 그냥 호텔에서 식사 한끼했는데요 저흰 형제가 넷이라 15만원씩 내서 식사해결했구요. 그리고 선물은 몇년전부터 4형제가 적금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 돈으로 어머니 원하시는 선물 사드렸구요. 그렇게 했는데...
시어머니가 좀 심하시군요. 2,3백이라...말도 안되네요. 그냥 간단하게 하자고...형편이 안된다고..남편월급이 얼마라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떨지...
괜히 한다고 하셨다가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실건지...
한번 말씀 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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