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년 7개월 됐습니다.
횟수로는 벌써 3년째가 되는까 주위 어른들은 인사말씀이 아기 안갖냐는 질문이죠~~ (그런 말씀 들으면 쑥스럽습니다...)
하지만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저역시 아직까지 밥해먹으며 회사다니기 버겁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작년까지 공부하느라 결혼하고 5개월 살다 5개월 정도는 떨어져 지냈습니다.
신랑 겅부한다고 결혼하구 어디한번 놀러 못다녔구요.
올해되서야 겨우 맘편히 살게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아직 서로 아기 생각이 없습니다.
지금 제나이 27인데 적은 나이는 아니죠??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 계획입니다
신랑은 내년이구 저는 내후년이죠. 부모님은 지금 당장(?)이구요.
서루 밀고 당기고 하고있지만 아기갖는게 생각처럼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죠...
그래도 무계획보단 계획을 세우는게 낫겠죠?
띠야 원숭이띠면 어떻구 고양이 띠면 어떻습니까.
그게 사람맘대로 되는것도 아닐테구..
주위에서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가지라고 하시죠.
다 살아보신 어른들 말씀이니 괜한말은 아닐테고 여자한테는 나중을 생각해서 빨리낳는것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늦게낳는다고 결코 좋은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아직 결혼한지 6개월 되셨다구 하시니 조금 천천히 생각하셔도 될것 같네요.
띠는 상관하지 마시고 님 계획대로 하심이 나을듯합니다.
저 아는 분들 68년 원숭이 띠들 많으신데 다 잘 나갑니다.
공부, 음악등 다방면에두 자질이 있구요.
다 사람 나름 아닐까요??
띠가 좌우 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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