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하고 살림했었는데
위의 님들의 글을 읽으니까 전 아직 멀었군요~
신랑 실수령 170만
저 190만
저축 233만
보험 20만
관리비+휴대폰 14만
경조비 11만
고정지출하고나면 80정도 남는데~~
그많은돈을 신랑이랑 저 용돈하고 두사람 살림하는데 썻단말이네요~
쌀두 갖다먹고 김치도 다 갖다먹고 돈쓸일도 없는데~
어디에 이렇게 쓴거지 -_-
하긴....시댁이 대전이라 한번 내려가면 차비며 등등해서 안쓰고와도 20은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내려가는 횟수 무지하게 줄이고 줄여도 한달에 한번꼴은 꼭 내려갈 일은 생기구~~~
신랑용돈 25만원......너무많이 주나부다..
신랑용돈좀 줄이고 나도 좀 줄이고 알뜰히해서 저축좀 더 늘려야겟네요 -_-
그래야 내년에 이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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