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저에비해 수입이 많으신거 같으네요.
제 남편은 1.500.000 월급쟁이구요..연간 들어오는 보너스는 아예 없읍니다.
아이들이 5,3살이구요....
보험금이 65만원 각종세금이 15만원...
남편용돈은 15만원....
애들 어린이집에20만원....
도시락도 싸구요.... 시댁에 주일마다 반찬 해 드려야 하구요.....
친정이나 시댁에서 부식을 가져다 먹지도 않아요.
양쪽다 살림이 어렵거든요.
다른분들은 저축도 많이 하시는데 전 왜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씀씀이가 헤픈것도 아닌데....
참. 남편은 영세업체이서 일하기때문에 지난 한해만 해도 거의 반년은 놀았죠.
그러다 보면 어린애들 놀이방에라도 보내고 저도 같이 벌러 나갑니다.
허나 체력이 약해서 저도 오래는 못하구요...
그렇게 같이 벌면 총 수입이 2.200.000은 되죠.
크게 부족한거같지 않은데도 전 너무 힘이 드네요.
그렇다고 저축을 안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저흰 저축은 따로 안하고 보험만 붇고 있거든요...
가끔 차익이 생기면 모았다가 남편 놀게될때 비상으로 사용되죠
우리모두 힘내고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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