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회사 월급날였지여.
근데, 아침에 명세서를 받아 보는순간 짜증이 화악 나더군여.
소득세, 국민연금, 의료보험 글구 고용보험까지 ... 저희 회사는 올해 급여인상이 거의 없었거등요 근데 연금이나 보험료율이 오르니까 제가 실제로 받는 월급은 줄었어요 :(
저는 그런거 볼때마다 그런맘 들더라구요. 왜 인상할때마다 실제로 그돈을 내는 저같은 월급장이한테는 동의하는지 물어보지도 않는지. 솔직히, 전 국민연금두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을지도 의심스럽거등요.
아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접때 샀던 딸네미 수영복을 바꾸러 갔다가 넘 예쁜 샌달을 보았지요. 하지만 가격이 5~6마넌 하더군여. 애들 한철 신을 신발인데 넘 비싼것 같아 말았습니다.
한푼두푼 아껴가며 사는 저같은 사람한테 때되면 알짤없이 떼가는 그런 돈은 반갑지 않네여 -.-+
주말들 잘 보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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