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셔서 고맙네여. 님의 글을 읽으면서 잠시 스쳤던건데 제가 사는 어딘가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살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여. 하여간에 좋은 글친구가 되었슴좋겠구,주부선배님이시니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여. 전 인천에 살구여,결혼후엔 경기도부천에 살거랍니다. 나이는 꿀꿀이띠구여 ^^; (계산되시져?) 요즘 이마트니,롯데니,신세계니,홈플러스니...할인점이란 할인점,백화점이란곳은 다 다니고 있어여. 틈날때마다 인터넷쇼핑몰을 보면서 물건 사고있구여. 정말 결혼하는게 장난아니네여. 힘드냐구여? 음...약간그렇긴하지만 지금 복잡한게 좋긴해여. 하나하나 풀어가는게 재미나잖아여. 님도 이런기분하시겄져?^^ 일욜날 가구,전자제품이 들어가는날인데 이제 시집갈준비를 정말로 하고있답니다. 아직은 소꿉장난같단생각이에여. 단지 솥단지며 냉장고며,남편이 진짜라는거외엔...^^ 가끔 푸념들어주세여. 속상할때도 많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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