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전 11월쯤에 결혼을 할것 같아요..
애인집에서 6월부터 나와서 살라며 전세 3200만원짜리는 얻었어요. 제가 현재 언니집에 살고 있거든요..
남친은 제가 거기 사는게 못마땅한가봐요.
울 형부가 장난이 심해서 함부로 하거든요..
그게 싫어서 집을 5개월이나 먼저 얻게 되었는데..
첨 집 얻고 난뒤 계약금 10만원 주고 난뒤에
남친이 저녁에 그러는거예요.. 500만원 빌렸으니깐
6개월동안 80만원씩 갚으라는거예요..
첨에는 기분이 나쁘다고 그랬는데.
나도 별로 못 가지고 가는데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참았는데.
계약금 300만원을 내고 난뒤에 하는말
동생돈으로 얻었으니깐 1년동안 통장을 맡기라는 거예요.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내가 알아서 해줄테니
남친엄마는 날 못 믿는지
아님 그렇게 하고 싶은건지
솔직히 이렇게 결혼을 급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럴꺼면 차라리 1년늦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1년정도 더 벌어서 아쉬운 소리 안듣고 살고 싶네요.
근데 계약금은 또 어쩌지.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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