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만인의 남자가 되고픈 남자들을 보곤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지여.. 자기가 무슨 대단한줄 알고 있으니.. 의부증 논할 여지보다는 어느 여자나 내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눈길을 주면 가만히(?) 안놔두는게 당연지사 아닙니까? 한번 넘어가주면 다음에는 그냥 고속도로가 뚫린양 누비고 다니는게 남자입니다. 저도 새내기 주부이지만 전 결혼전에 어처구니 없는 여자친구가 등장해서 한번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요? 절대로 그런 전화 온적 없었습니다. 정말 한번도여.. 주위에서는 그러지여 " 니 성깔 맞추는 남편이 불쌍하다고 " 하지만 험난한 이 세상을 당근과 채찍을 함께 하며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게 여인네의 마음입니다. 어떻게 난리 치느냐는 다 다르겠지만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상대방 여자까지 가만놔둘수는 없습니다.
아주 개망신을 줘야지.. 속 후련하네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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