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님...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 앞두고 많이 바쁘실 텐데 회사까지 걸려서 조금 부담이 되실것 같네요. 모모님 글 정말 제 맘과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또한 모모님의 말들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기도 하구요. 여기 이곳 이래서 참 좋은거 같아요.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요 후후^^... 정말 그래요. 저 또한 제조업체의 전산실에 있다보니, 모모님의 생각들이 정말 제 맘과 같네요. 근데 생각하고 고민하면 정말 끝이 없어요. 왜냐면 회사 언제 다니면서, 얘기 언제 낳고...뭐 그런식으로 계획을 세우면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당장 얘기를 낳고 일을 하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어요 하하하^^. 고민 하는것 보담은 몸으로 부딪혀 봐야 겠다는 생각이예요. 결혼 준비 잘 하시구요, 계획하시는 일 잘 이루어 지셨으면 해요. 여기 들르면 모모님 안부 전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참 서울에 사세요? 저는 경남 양산에 살고 있어요. 직장도 이곳이구요. 신랑은 거제도에 있구요. 기회가 되면 좋은 얘기도 나누고 그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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