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글을 올리느냐고 하면서 앞에 답변하신 분처럼 저도 동질감 때문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요^^
저랑 개월수도 비슷하시고 나이도 같아서요. 암튼 같은 나이에 주부님(?)을 만나니 그냥 기분이 좋네요.
카드, 정말 두분 생각처럼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한달 합계 내어 놓으면 장난이 아니죠. 일 이만원 하는거 몇개 보태 버리면 벌써 10만원이 돼 버리고...저도 그런 느낌 잘 알아요.
마트...거기도 정말 싼거 같지만 가게 되면 이것 저것 싸다는 생각에 조금씩 사다 보면 정말 몇만원 후딱 넘어가기가 예사예요.
그래서 마트 가는거 정말 줄이면요, 카드값 정말 절약 많이 되는거 저도 많이 느꼈어요.
다들 알뜰하게 지혜롭게 잘 사시는거 같아 참 보기가 좋고 기분이 좋습니다.
저 여기 자주 들어 오고 싶을꺼예요. 너무 좋네요.
답답한 맘 털어 놓기도 하구요^^
자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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