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결혼을 좀 일찍했나요.
저도 27살인데, 3년차주부입니다.
우연히 글을 읽었는데, 옛날생각이 나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남자는 직장일만하면 끝이고,
여자는 같이 일하고도, 청소,빨래,식사.등등
결혼전에는 엄마가 다해주던일을 하려니
화도 많이 나더라구요..
전 그래서 가끔 시위를해요...
세탁기를 돌려놓고 빨래가 다 끝나면 방바닥에 다 널어놓기.
설거지를 아침,점심 설거지통에 쌓아놓고 잠자기등..
힘들다는 핑계로 한번해보세요..
우리신랑 첨에는 잘해주더라고요,...
그런데 2년지나니까 그것도 면역이 되나봐요
본채만채하더라구요,,,
이런얘기 하니까 재미있네요,..
자주 들어와봐야겠네요..
사실 저 "주부공간"에는 첨들어왔어요..
그럼 좋은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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