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면 한참 호기심 많을 나이네여
왜 사구 싶은것두 많구, 먹구 싶은것두, 가구 싶은것두, 하고 싶은것두 많은 나이죠... (나만 그랬나?)
하지만 젊었을때 모아야 난중에 후회 안 합니다
지금보아하니 님은 벌써 정신 차렸나 봐요
다행이에여
담달까지 나 죽었소 생각하구 카드 집에 놓구 다니세여
저두 지금 카드 4개에서 3개 집에 쳐 박아놓구 한개 씁니다
교통카드루 (할인해 주니까 ^^)
전 20살때부터 직장생활해서 3년 적금넣었더니 딱 2천정도 되더군요
그거 다 엄마 드렸어요... 효녀죠?
그러나 후회하구 있답니다
엄마가 다 오빠 사업하는데 줘 버렸거든요
지금 생각함 그돈 내가 같구 있었더라면 지금쯤 엄마,아빠 노후에 여행이라두 보내드리구 했음 좋았을텐데 그런생각들더라구요
님 열심히 적금들구 모아서 님 하구싶은 여가두 즐기시구, 시집갈때 부모님께 의존하지 마시구 님 힘으로 가심 얼마나 기특해 하시겠어요?
글구 시집가서두 여자는 비자금 어느정도 있어야 겠더라구요
아직은 님이 어려서 이해 못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젊었을때 빨랑 모으세여
돈... 그게 전부냐구 그러는 사람들 있지만 요즘세상엔 거의 전부라구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네여
님아.. 젊었을때 많이 벌구, 많이 모으구, 경험두 많이 해봐서 난중에 엄마가 되어두 센스있고 현명하구 지혜로운 엄마가 되길...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