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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 된 주부랍니다. 저도 살림 첫날 부터 남편 친구의 아침 식사를 제공 하게 되었지요. 정말 쌀 과 부식비가 저희 부부 1달치 보다 더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러면 안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방법을 생각해 냈담니다.. 어떤 방법이냐면요 시장 갈때 남편을 데려가는 겁니다. 직접 물가를 느껴 보라는 거죠... 금방 반응이 오더군요. 그리고 가계부를 공개 하세요. 비슷한 집을 골라 그 집은 생활비가 얼마 드는데, 우리 집은 한사람이 더 늘면 얼마나 될 지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다 저의 경험입니다. 저는 6개월만에 친구의 아침 식사를 중단시켰습니다. 과감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뭐가 무서워서 말을 못합니까? 애기도 둘이고.... 못하겠다면 어쩔건데요?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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