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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렇다면.. 작성자 : junaeuna 조회수 : 452 작성일시 : 5/15/2002 9:02:23 PM 님이 신랑친구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어쩌죠? 우리가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서 그러는데 생활비를 좀 보태주셔야겟어요. 애기 아빠가 미안해서 말을 못하나 봐요.하지만 어쩌겠어요. 저희도 지금 힘들거든요.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 님이 직접 말해 보는 건 어떤가요? 관련글      휴~ ? 2002-05-15 640      정말 힘드시겠네여 nodis 2002-05-15 599      말이 안나오네요 oo 2002-05-15 567      그 친구분.. miz98 2002-05-15 527      그렇다면.. junaeuna 2002-05-15 453      저도 비슷한 경험이... choiyoung2 2002-05-15 486      20만원이요? erose 2002-05-15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