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렇게 한 번 해 보세요...
제 남편도 집에 오면 자려고만 하거나 아니면 컴터 앞에 앉아 있으려고만 해여.... 애들 좀 보라고 하면 보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들지 않더라구여....
그럼 님 남편분이 쉬는 날이면 가족끼리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해 보세요... 그럼 대부분의 남편들이 그렇듯이 귀찮아 할 수도 있겠지만여.... 그러실 땐 그럼 남편분께 아이들 다 맡기고 약속 있다며 나갔다 들어오세요.... 약간의 다툼은 있겠지만 그러면서 서로 대화를 하지 않을까요? 전 신랑한테 화가 나고 그러면 그냥 나가서 바람쐬고 그러거든요.... 글구 어차피 아이들은 님 혼자 낳은 것도 아닌데 꼭 육아양육이 님한테만 있는 건 아니잖아여?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