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님이 대단하게 생각이 드네요.
시부모님도 아니고 어떻게 작은어머니 생신까지 챙겨드리는지..
더 중요한 문제는 고마운것도 모른다는 거지요..
시부모님도 아닌데 작은어머니들한테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전 결혼 3년차인데요 시부모님 생신외에는 챙기는게 없거든요.
결혼초엔 시댁식구 생일을 챙겨야겠다 맘 먹었는데 알려달라고
아가씨한테 말을 했는데 깜깜무소식이어서 그냥 매번 넘기고 있거든요. 알게되도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니..
요즘에도 님같은 분이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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