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겠어요. 그렇게 카드 쓰지말자 했으면서도 어버이날 선물할 돈이 없어서리 또 카드를 긁었습니다.
무이자 3개월로 긁었지만서도 어찌해야할지.
실은 제가 카드빚이 한 2000만원 정도 되거든요.
이걸 갚기도 빠듯하고. 월급받아서 갚은것 같은데 이자가 많아서인지 별로 티도 안나고. 정말 속상합니다.
제생각으론 2년정도 잡고 있는데 그땐 제나이가 26입니다.
그때 돈벌어서...정말 빠듯하네요.
전 지금 남친이 있거든요. 남친이랑 사귄건 200일이 넘었구요.
둘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3년정도 후에...
근데 왠지 자신이 없네요. 그때까지 빚을 다 못 갚으면 어쩔지?
또 괜히 남친한테 부담을 주는건 아닌지.
아직 저의 남친이랑 집에선 제가 이렇게 카드빚이 많은진 몰라요. 창피하고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어찌해야할까요? 남친을 만나고 나가는 돈도 많아요.
그거 줄이자고 헤어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계속만나서 즐거워야할시간에 돈때문에 고민하기도 그렇고 정말 속상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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