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면서 님께서는 다른 남편분들보다 굉장히
차분하고 이성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얘기해서 아내의 마음까지 생각하시는거보니 헤어지시거나하는
생각은 결코 없을것같네요...
이런경우는 전문인과 상담을 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상담같은거.. 요즘 전화
많잖습니까.. 전화라도 해서 상담을 해 보는것도...
가정에 행복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저희 결혼한 언니도 직장다니면서 바람을 한번 피웠었는데요..
형부한테 얻어터지고 난리 났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지나가는
바람인냥 잘 살고 있습니다.. 항상 나쁜쪽으로 생각하지 마시구
요.. 그렇다고 그냥 묻어둘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에궁.. 무슨 말을 하는건지.. 너무 안타까워서 몇말씀 드렸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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