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씀드려도 될지...넘 답답해서요...
시누이두분이나 남편분이나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경우가 없다고나 할까요...
남편분이 학생이라고요.... 더더욱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부인한테 미안해서라도 시누이를 나무라거나
계산이라도 제대로 해서 부인 부담이라도 덜어주려 할겁니다.
어떻게 자기 체면만 생각하고 자기가 고생해서 번돈아니라고
세입자세금까지 나몰라라 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질않네요.
더군다나 시누이도 오빠가 학생이고 언니가 벌면 더 챙겨서
말나오기전에 처리해야 하는게 도리아닌가요.
물론 조목조목 생각하면 서로 마음만 상하겠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언제까지 참고 지내시겠습니까..
지금 결혼한지 얼마안됐는데 이러면 평생 이런저런 무경우가
반복되지 않을까요...
그냥 참고 지나가는게 집안의 평화를 위한길같지는 않습니다.
글을 읽다가 답답해서 글씁니다. 결례가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본인안타까운 마음을 가족들이 함께하길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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