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 신랑이 바람을 폈습니다.
1년 정도 알고 지냈다는데...정말 배신감에 참을수가 없었습니
다. 아침에 신랑 핸.폰으루 문자메세지가 왔는데 사랑한다는 메
세지 더군요 제가 확인전화를 했어요.
그 아가씨 이사람이 유뷰남인지도 애가 있는지도 모르더군요 총
각이라고 속이고 만났다고 하대요. 더 기가 막힌건 그 아가씨 아
무것도 모른채 몸까지 줬다 그러더군요.
정말 어케 할지 모르겠어요. 넘 충격을 받아서 친정에 몇일 갔다
가 왔지만 쉽게 결단을 내릴수가 없더군요.
아이들 때문에도 그렇고....
차라리 이판사판 으로 싸우기라도 하면 괜찮겠어요
그사람 지금 제눈치 살피느라 엄청 잘하고 있어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혼자 어케 싸워요. 근데 문제는 지금 저희가 잠자리 문제 입니다
그런지 지금 보름이 넘었는데 아직도 꺼림찍 합니다
신랑이 날 만질때 마다 소름이 끼쳐요.
안 그럴려고 하는데 자꾸 생각이나서요
그여자와 잤다는 생각이요 심할때는 그 순간이 상상 까지 가니
까 더 미치겠다는 거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이대로 우리 부부 살수 있을까요
님들중 누가 이런경우가 있었다면 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