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 12월에 결혼한 새댁이랍니다
님이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님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해요~
저도 님처럼 아무말 못했다가 제능력으로 결혼하고 살림집 장만하고 살림사리 제가 다했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은 영낙없이 님처럼 제가 맏며느리 역활을 잘 해주시길 바라시구요
그래서 지금은 전 시댁 거의 안가게 되더라구요 너무너무 시어머님이 미워 지더라니까요
일단요 님 친정어머님이 시어머님을 만나서 결혼얘기를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님이 말하는 것보다 님의 부모님이 말씀 하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저도 처음에 저의 어머님이 전세자금 얼마 안보태주면 결혼 안시킨다고 해서 잠시 헤여져 있었는데요 제가 먼저 굽혀서 전 한푼도 받지 못했답니다
사실 뭘 받아 낸다는거 좋은건 아니죠 하지만 살다보면 그게 아니더라고요 전 뭘 받아 낸다는거 그런짖 안한다구 친정어머님을 설득했지만요 지금은 저의 친정어머님 말을 들을걸 하고 후회를 많이 했답니다 어차피요 결혼해서 며느리되면요 자식의 도리를 다해야 해요 안 할래야 안할수 없답니다 부근 되시는분이 너무너무 능력이 띠여나서 님하구 조금 격차가 난다면 모를까요~ 너무 과다하지 않다면 조금은 받고 시작하는것이 님과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와질수도 있답니다 ~ 판단은 님이 하시겠지만요~(님도 소중한 사람이란걸 잊지마세요 남편분만이 귀한 존재가 아니란거죠 동등하다는거요~ 한만큼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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