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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중국여행, 작년에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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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푸르른 |
조회수 : 566 |
작성일시 : 4/29/2002 12:49:41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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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서안,계림을 온누리여행사로 87만원에 다녀왔어요
비싸게가면 충실하계해줄줄 알았는데 별차이는 없고 저희가 강력하게 거부하거나 투덜거리면 다음식사나 일정에 신경쓰는 흔적이 보였구요,즐거울려구 갔는데 사사건건 챙길려니 피곤하고 또 나중에는 그들의 여행생태가 이게 다인것도 같아 포기하고
그냥풍치나보고 가이드 비위맞춰주고 번화가에 자유시간을 50분정도 배려받아서 가이드랑 쫄랑거리며 중국차를 산기억이 나네요
너무 휘둘려도 여행을 망치지만, 또 너무 깐깐하게 굴어도 여행이란 것이 즐겁지않아서요.
처음출발할때 계약시 요금이 어디까지 포함되나 확인하구요.
신문에 나온 광고를 발취, 몇개 여행사에 전화를 넣어서 일정표를 팩스로 받으세요. 출발비행편이 직항인지- 아시아나,대한항공이 조끔비싸요.그리고 싼것은 중국항공 연결편으로- 그렇게 비행편을 시간과 가는거리, 타는시간, 현지 도착시간따져보고 그다음은 현지 일정에서 만리장성의 케이블카요금포함여부, 등 이동시의 다른 숨겨진 요금이 어디에서 얼마만큼 필요한지 확인.자신이 가까운거리라도 이동할때 생기는 것을 가상하면서 부모님에게 적당한 여행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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