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떠들고 까부는 애들은 교실에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좀 심각하게 까부는 애들은 토요일날 학교에 나오게 만듭니다.
(detention이라고 불렀죠, 그런걸.)
그리고 좀 더 심한 애는 교장선생님 사무실로 보내지요.
대부분 detention단계에 이르기 전에 그만두지요.
토욜날 학교 나오는 거는 누구나 싫을테니깐.(주5일만 다니니까 말이죠.)
아이들에게 벌을 주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때리는 방식을 취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때리는 것은 채벌방식 중에 채벌을 주는 사람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죠.
그래서 때리는 것 아닐까요?
좀 더 고민하고 좀만 더 애를쓰면 때리지 않고도 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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