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할말은 없습니다..
앞에 계신 분들이 모두 옳은 말씀들을 하셨기에...
자기 자신을 "난 이정도 밖에 안돼"하며 내팽겨치지 마세요..
"난 언제가는 자~알 살 수 있어"라는 믿음감을 가지세요..
그 분과는 절대 안됩니다...제 친구의 입장과 똑같네요...
지금 제 친구 결혼 전에 님과 같이 결혼할지, 말지를 고민
하다가 끝내는 결혼했지만....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사실 저도 한때는 저를 버릴려고 했습니다...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넌 할 수 있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았지요..
그리고 그 시절 님과의 남친과도 같은 사람과 과감히
헤여졌구여...지금은 저에게도 과분한 사람과 결혼하여
자~알 살고 있습니다...정말루...
사랑! 중요하지요...하지만 결혼이라는게 사랑만으로는
안되더라구여...결혼생활하면서 경제적,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남편의 인간됨됨이,성실성 등등이 더 중요하더라구여..
이제와 생각하면 그 시절 "나"라는 사람을 버리지 않고
좀 더 나은 이상을 꿈꾸며 지내다 보니 남편도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여...
아~ 말이 길어졌네요...하고 싶은 말은 자신을 사랑하구여
그 남친과는 과감히 헤어지세요..그 길만이 님의 인생을
행복하게 꾸릴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정말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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