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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헤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못하면 평생 후회를 하면서 살아갈거에요. 지금 남친구랑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정을 쌓았건 이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갈려면 일단 뿌리부터 단단해야 하지않을까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잘 생각을 하셔서 헤어지세요. 제 3자가 너무 쉽게 생각을 한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세상 살아가는게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거든요. 지금부터라도 얼마든지 좋은사람 만날수가 있습니다. 중절수술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두 눈을 딱감고 돌아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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