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열통터져 하소연좀....
일자리를 찾다가 어느 조그만 공구 공장에 취직했죠 오십하나인저를 받아 주는것도 고맙고 조건이 그런대로 괜찮아서요.
남자 초봉80만원 여자 초봉 70만원 의료 연금 보너스 퇴직금혜택없슴.일년후에 월급 올려줌.9시 출근 6시 퇴근.
일요일만 쉬고 토요일은 5시30분퇴근 그래도 감사 하더라고요.
열심히 했죠.그중에 제일 궂은일...이나이에 어디간들 하며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을 씻으면서도 즐거웠서요.
일주일 되던날회식자리에서 아줌마 일을 잘하셔서 오만원올려 주신다는거여요.회사 생긴이래 처음일이라면서요.
인정받는것에 고마워 더욱 열심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개월이 됬는데.이달에 월급을 조금씩 올려 주신다고 공개 하시더니....
다른 직원들은 5%씩 올려 주셨더라고요.
그래야 백만원받는사람 오만원이죠.그런데 저만 빼놓고 한달전에 들어온사람도 올려 주셨고요.
너무 약오르는거죠.한꺼번에 세사람이나 그만 두어서 몹씨 바쁜데.매출은 늘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세사람 월급안나가면서
일에 양은 그대로여요.종일 별생각이 다들더라고요.
그만 두라는암시인가?아니면 나이 먹었다고 무시 하는건가?
이럴땐 어찌 해야 하나요? 영답이 안나오네요.
사장님은 말이 안통해요 65세인데 무슨말만하면 옛날에 가난해서
밥굶고 일한이야기 자기 시대를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좋은 대우라나요.그러면서 또 한소리 부자돈 먹기 힘들다고 자기는 부자라고 없는사람앞에서 부자 소리도 잘해요.
5%라해야 돈 3만5천원인데...참치사 해요
돈에 욕심보다는 저만 빼놓아다는사실에 .........
자존심도 상하고요.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언좀 주세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