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지금 깔린 돈만 5300만원이에요(순수내돈)
친구가 잠깐만 쓰겠다고 현금서비스 빌려달란돈이 400만원(현금서비스)
지금 그집 파산했어요 (ㅠ_ㅠ )
그외 대출 받아 빌려준돈이 200만원(현재 6개월 제 돈 밀어 넣고 있어요 )
합 5900만원
저 미쳤죠!!
그래서 저 맘이 항상 안편해요
맨위의 5300만원은 친정과 시댁에 빌려주 돈이라
남편도 다 아는데
밑의 건들은 제가 어리석은 제가 저지른 일이라
한달한달 마음 졸이며 후회하면서 지냅니다 아휴 왜 빌려 줬을까
-_-;;;
특히 제 친구건은...제 심정이 어떻게 표현이 안됩니다
님들의 질타가 제 귀에 들리는 듯 하네요
저도 정말 많이 후회하고 있구요
다시는 친정이든 시댁이든 친구든...
할만큼 다 했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다시는 돈 빌려주는일 없을 거라고 다짐 또 다짐
했답니다
정말 인정으로 세상 살기엔...
세상이 나를 나를......
(내가 어리석은것임을 잘 압니다)
난초향님
앞으로 돈 빌려주는거 하지 맙시다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옛말
가슴에 새기고 그런일 안 당하도록 (홧병생깁니다)
삽시다
그리고 또 난초향님
수금이 무난하게 잘 되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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