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도 대광리에 있어요.. gop에서 내려온지 한달됐네요. 저도 연상이구요 아 3살 차이나요. 제 나이 31살.신랑은 중사구. 결혼날짜 삼주만에 잡아서 작년에 gop있을때 결혼했어요.(정신없었죠. 혼자 다 준비하고. 신랑집은 마산이거든요.) 이제 5달됐네요.
여기까지 제 소개예요. 그래도 전 서울이 친정이고 다니던 직장이 있어서 아직도 직장생활하는데. (저희집은 의정부예요 신랑이랑 저랑 출퇴근시 1시간 30분씩 걸리죠)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서 신랑 밥차려주고 저녁엔 들어가자마자 저녁차려먹고.그러면 잘시간이고. 그게 좀 힘들죠. 집에 있는것보다야 일하는게 훨씬 나은데도. 그래도 신랑이랑 일도 휴식도 같이 하자고 약속받아낸탓에 조금은 나은편이예요..
친구도 없고 많이 외롭겠어요. 거긴 막상 뭘하려고 해도 할만한것도 없을텐데.
우리 친구해요.. 어때요?
제 메일주소예요.. esjjang1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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