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님도 정말잼없겠네요..
저두요 두다리퉁퉁 붓구요 아침이면 발바닥이 아파서 걸음을못걸을정도로 일을해두요 이놈의 빚은 원금은커녕 이자갚기도 힘들어요..
제가 그돈을만져나봤어요 그렇다구 맘껏 써보기나했어요.제시집오기전imf때문에 빚이생겼다는 말도안되는변명....
정말억울하구요 밑빠진독에물붓기도 하루이틀이지..빚이얼마 않된다기에(저한텐정확한액수도 안가르켜줘요)정말열심히일했죠..
장남이란이유로 우리가원금이며이자까지내는동안 우리도련님은 차바꾸고 집사고난리났더군요(알고보니 우리시댁에서돈을대줬더라구요)참 황당하면서 할말을 잃었어요
장남이죄인가요!!!
우린친정도움도받고신랑과저는 열심히일을해서 올봄3억이라는거금을마련해 빚을갚았어요...전 정말 빚으로부터자유로와지는줄알았어요...근데...근데...시어머니왈....한2억정도더있다나요..아주쉽게한20십만원정도남아있듯이말하더군요.....
밑빠진독에 물붓기도 하루이틀이지...님은그래두 저보다낳은것같네요...몇천정도니까...
내가써보기라도했음 덜억울하겠어요....
울동서 차끌고다니면서 우리집에올떈 맨날거지차림으로와선 돈없다구 그래서 못보태주겠다면서 하더니 얼마전 백화점명품 매장에 보니동서가 백만원이넘는 가방을사고있더군요.....
전정말답답하구 빨리 이생활에서 벗어나구싶어요
전 아가씨땐 카드연체도 한번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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