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글을 보고 신랑에게 물어봤답니다..
자기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참고로 전 신랑에게 모든걸 다이야기한답니다
저도 결혼전에는 모임만들어 정팅까지 했었답니다 신랑은 다 알고있고요 근데 니가 알아서 잘하길 믿는다라는 말외에 그거 하지말아라는 말한마디 한적없으니까요.믿어주니 더 실망시키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신랑도 모임사람들을 만날때 함께 동행한적도있고요 물론 다들 저랑비슷한 또래였구오..근데도 신랑은 믿더라고요
근데 이글을 본 신랑왈...
컴퓨터로 만난 사람들과 집안에 사소한이야기까지 한다는건 기분나쁠수 있다는거여요...
안보이는 곳이라고 서로들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는건 직접하는 사람은 큰일이 아니라 생각하지만 지켜보는 사람입장에선 오해를 할수도 있다는 거여요...
큰상심하지마시고요 좋은의도로 한다는걸 신랑이 안다면 아마
이해해줄꺼여요...항상 행복한일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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