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음을 대신 쓴 글 같네요
저도 거의 모든것을 카드로 쓴답니다.3-4개정도 되니까 날짜 봐 가면서 어떤것을 쓸지 머리굴려 가며...
정말이지 대금청구서재중 이란 글자만 보면 뜯어면서 이번달엔 얼마 나왔나? 조마조마 하면서 본답니다.
글타구 어디 헤픈데 쓴것도 아니구..정말 유류대,분유,기저귀,식품,등등 정말 개인적으로 쓴것도 아닌데.
저도 정말 그렇답니다. 이번달에는 큰애 어린이집도 보내고 지금 있는집 전세두고 월세를 달라고 하니 그것 또 나가지...
생각하니 머리만 아프네여
이러니 저축 하나 더 넣을려구 해도 엄두도 못내겠어여
오히려 마이너스니 말이여..
모두모두 부자 되어야 될텐데...
푸념을 털어놓으니 좀 낫네...
그래도 즐겁게 삽시다. 언젠가는 볕뜰날 있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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