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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가 이상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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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dwhym00 |
조회수 : 956 |
작성일시 : 3/29/2002 12:35:19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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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25살 직장여성입니다.
작년 10월쯤 남친을 만났어여..
첨엔 서로 마니 사랑하고 아껴주었눈데..
제맘은 늘 한결같은데,,남친은 자꾸, 한눈을 파눈거 같아여.
속상해서, 해어질려고 한것도 몇번되눈데.그럴때마다 쉽지가 않아여..재맘아시져??
남친은 그럴때마다, 내가 잘못한거 안다고,,원래생활습관이 그래서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게 아니라고, 너 떠나가면, 분명히 후회할거라고 너가 마지막여자가 되주길 바란다고 하눈데...
그사람 바람끼를 제가 어떻게 잡아줄지 모르겟어여..
요즘은 남친몰래 핸폰 위치추적까지 해놔서, 시시때때로 확인하고 있어여..제가 의부증이라도 걸린사람처럼 , 불안해하고초조하고 이렇게 옆에서 있다가 갑자기 떠나가면 어쩌나 하눈생각에
이럴바에 해어질게 낫다고 생각하눈게 쉽지도 않고..
내남친 가진거 별로 없거덩여...
하지만 남자다운 야망과 포부는 대단한 건실한 남자에여..
그래서, 전 이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하고잇눈데..
제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제게로 사로잡았으면 좋겠어여..
저 어떡하면 좋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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