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아는 언니가 나오래서 주말인데 집에 있기도 모해서 바람이나 쎌겸 나갔다.~ 자기 치과를 가야한다기에 거기도 따라 갔다왔다.~ 옷살게 있다면서 동대문엘 가자고 해서 갔다.~
다들 알겠지만 동대문에서 쉽게 옷을 사지 못하지않는가??
여러번 삥삥 돌다가 사는거 나도 안다. 근데 그렇게 돌다가 맘에 드는게 있었나보다 그언니가.~~ 근데 가격이 비싸서.. 안산다면서 나가자고 했다. 그러더니 맘이 바꼈는지 다시 가서 그옷을 사야 겠다고 가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졸래졸래...갔다.~
그래서 몇바퀴 도는데 그 매장을 못 찾는것이다..~
정말..10번을 돌았는데..안보이는쥐~
밤이라 디스플레이를 바뀌어 났는지~
너무나 힘들어서.. 한숨을 쉬었는데..그때...그 언니가.."가자" 이러면서 쌩하면서 나가는것이다.~
세상에 ... 힘들어서 한숨 쉰건데..그것도 잘못 이던가??
글구.. 내가 여태 까지 동대문가서.. 힘들다고말해서 삐친 사람은 그 언니바께...없던것 같다.. 내가 기분나쁜건 생각하지도 않은채..그언니는 자기껏만 연실 찾아댕기며 봤다..
내가 지나가는 길에 이 신발 이쁘다..해서 볼려면..벌써..표정부터 바낀다. 자기가 맘에 들면 얼렁 가서 만지면서...내가 볼려면 ... 딴데로 향해 가고 있다.~
아무리 같은 여자지만..난..자기 옷 산다고 해서 ..이것도 어울리고 저것도 이뿌거..옆에서 얼마나 비위맞쳤는데~
내가 아무리 어리지만..그언닌..철이 안든것 같다..
아직도 자기가 20살인냥..행동하고 있다.~
사람한테 질린다는게 이런것일까??
그러고. 그러케 쌩하고 나가서..지옷을 또 사는것이다.~
나는 좀.. 내가 잘못했나?? 싶어서.. 이쁘네~
하면서..분위기를 바꿀려고 하는데...사고서는 그냥 지하철역을 향해..막 가는것이다..ㅡㅡ;;
내가 서울에 산지 얼마안데서 교통편에 익숙하지 않아서.. 물어보는데 " 너 버스 있으면 그거 타고 가 ~" 그러면서 자기는 지하철안으로 쌩하며 가는것이다.~
예전부터 차가운면이 인는건 알았는데 정말 너무한다.~
세상에 다 자기가 아는건 다 아는줄 안다.~
그래서 지하철역안데서 "언니그럼.. 그거타고 가..난버스타고갈께~ " 하고 나와버렸다.~
다행히 나와서 바로 버스를 탈수 있었다.~
참~
기가 막혀서.. 6시간 동안 끌고 댕겼으면서..~~ 결국 지옷 못샀다거..나한테 화풀이를 하는것이다.~
별일다보겠네~
남 비난하는게 좋은건 아닌줄 안다. 애휴~
화장품은 백화점에서 몇만원씩하는거 쉽게 사고 , 가방도 몇십만원짜리 슂게 사는데 왜?? 옷은 동대문에서 이삼만원하는것도 비싸다면서..아끼는지~ ㅡㅡ;; 아껴서 좋은건 알지만..넘 이해할수가 없다.~ 자기만족에 산다하지만..남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부터 넓혀야 할껏 같다.~
이동네 산지 언1년이 되가는데..정말 사람한테 치이는게.. 애휴~
나부터도 남을 배려 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따.~
앞으론 동대문에 남의 옷 사러 들러리로는 가지 말아야 겠다.~
지금 발에 물집 잡혀서...가렵고..죽을맛이로다.~
요즘 일이 왜이리 꼬이는쥐~
책이나 봅시다.~
글구염..이글 혹시라도 읽는 분 있으면여.~
리플달아주셈~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등등..
제가 좀 냉정한편이거든요~ 자기주장 강하고..
그런거 개선시킬수 있는 방법좀갈쳐주셈~ ㅡㅡ;;
요즘 넘 사람대하는게 힘들어여~
비위를 맞춰주면 줄수록 그사람들이 한술 더 뜨니가..
맞장구 쳐주는것 조차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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