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이라는거 저도 결혼전에 재미삼아 많이 해봤답니다...
어떨땐 저의 남자고민거리도 채팅남이 들어주니까 남자맘도
알수 있고 좋은 점도 있었죠....
하지만 계속 좋은 친구처럼 건전하게 채팅을 한다고는 하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이 나하고 대화도 잘되고 잘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 사람이 궁금하게 되겠죠...
그러면서 만나기까지 하는경우를 많이봤어요...
만나는것도 건전하게 그거좋죠... 하지만 남편이 보기에도
주위사람이 보기에도 건전할까요....
전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제 주위에도 아는 남자분의
와이프가 채팅으로 남자를 만나게 됐죠....
아는 남자분은 다 이해해줄테니 앞으로 절대 그런일이 없도록
하라고 부인한테 말하고는 용서를 했는데 문제는 그 부인이에요
죄책감 때문에 그 비슷한 얘기나 상황이 생기면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한다는 거죠....
그러니 아는 남자분도 힘들어 하고 가정에는 파탄까지...
이렇게 무서운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는거죠...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스트레스를 푼다든지 그런맘에서라면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머 주절주절 말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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