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관한글이 올라오니 혈압부터 오르네여..
저는요.. 성당다니는 카톨릭신자에여..
제가 다니는 회사에 들어가기전에는 교회에 대해서 잘몰랐는데여..(교회에 다니시는 분덜 욕해도 어쩔수 없어요..)
교회도 여러가지더구만요..
침례교..장로교..
저희 회사는여 기독교 회사거든여..
면접볼때 그럽디다.. 아침에 약식으로 10분정도 예배본다고..
괜찮겠냐고.. 그래서 그정도는 괜찮겠다싶어 좋다고 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아침에 예배볼때 돌아가면서 예배인도를 해야된대요.. 그러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직원총예배를 보는데여..
이게 또 가관이어서..
지하에서.. 의자도 없이 방석깔고 앉아서..손뼉치면서 기도하는데.. 난순간 기절하는줄알았다니까요..
tv에서 많이 보던 모습...
어찌어찌해서 2년째다니고 있지만 에배드릴때마다.. 적응도 안되고 .. 정말정말 다니기 싫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럴수도 없고..
교회안다닌다고.. 예배인도 안한다고.. 인사불이익도 당하고..
대표자로부터 고집세다는 핀잔도 듣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대체 종교의 자유가 있는나라인지..
근데여 더 실망스러운건 우리회사..교회다니는 사람들..
너무나 실망스러워여.. 서로 못잡어 먹어서 안달이고..배려해주는거 없고.. 참 한심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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