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우리 애아빠와 그문제로 많이 안좋답니다....
전 초중고때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교회라는곳이 부담으로 느껴져서 자유롭고 싶다는생각밖에 안들어요...
더군다나 전 울 남편을 교회에서 만났기때문에 시부모님과 친정엄마와 같은교회를 다니시거든요....
사실 교회라는 곳이 말이 많은곳 같어서....
이것저것 애로사항이 많네요....
그렇다고 울 남편도 독실한 신도도 아니고 단지 효도차원이라는데....참.....
남자분들은 그래도 나은편이죠....
여자들은 또 평일에 속회예배같은걸 보거든요.....
정말 그교회만 아니면 다른곳으로 그냥 그냥 주일만 가는 곳으로 다닐수는 있는데, 꼭 그교회여야 한답니다....그러니 스트레스죠...
그것때문에 전 이사까지 왔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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